이종걸 “의료진이 영웅…특별법에 손실보상 담겠다”

이종걸 “의료진이 영웅…특별법에 손실보상 담겠다”

입력 2015-06-22 10:17
수정 2015-06-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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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국민의 안전과 주권문제…비밀실험 진실 밝혀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특별법을 제정하고, 여기에 의료인들의 손실보상을 모두 담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진이 서 계신 곳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위대하고 튼튼한 방역성이며, 이 분들이야말로 영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결해서 사투를 벌이는 모든 의료진에 감사하다. 예산이 필요하다면 확보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 고쳐야 한다”면서 “맞춤형 추경도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미군공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전면의 위험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주권의 문제”라면서 “혼란스러워 하거나 우왕좌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한국의 허락도 없이 탄저균을 배달한 비밀실험의 진실을 낱낱이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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