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 확대해야”

황총리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 확대해야”

입력 2015-07-24 16:43
수정 2015-07-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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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인 작업장 방문…장애인 맞춤형 정책 강조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장애인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 장애인 작업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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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장애인들과 함께 포장작업
황 총리, 장애인들과 함께 포장작업 황교안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수건 포장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 총리가 장애인 시설을 찾은 것은 이 날이 처음으로, 황 총리는 장애인 직업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이 작업장은 수건을 포장하고, 판촉물을 제작하는 장애인 재활 시설로, 38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황 총리는 작업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장애인 소득보장과 돌봄, 교육 지원, 그리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당 공무원에게 “장애인의 욕구, 수요 등 개별적인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작업장 종사자들에게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사회 참여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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