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애인 작업장 방문…장애인 맞춤형 정책 강조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장애인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 장애인 작업장을 찾았다.황 총리, 장애인들과 함께 포장작업
황교안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수건 포장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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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장은 수건을 포장하고, 판촉물을 제작하는 장애인 재활 시설로, 38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황 총리는 작업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장애인 소득보장과 돌봄, 교육 지원, 그리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당 공무원에게 “장애인의 욕구, 수요 등 개별적인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작업장 종사자들에게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사회 참여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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