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청와대 지하벙커서 을지 NSC 주재

朴대통령, 청와대 지하벙커서 을지 NSC 주재

입력 2015-08-17 08:50
수정 2015-08-17 08: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군사훈련인 UFG 연습 기간에 열리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오전 9시에 비공개로 진행되며 황교안 국무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등과 최윤희 합참의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NSC를 주재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을지 NSC 회의 후 을지 국무회의와 정례 국무회의도 잇따라 주재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