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장 “국정화 예비비, 예측외 수요발생 간주가능”

법제처장 “국정화 예비비, 예측외 수요발생 간주가능”

입력 2015-10-22 13:26
수정 2015-10-22 1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정부 법제처장은 2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비 편성 의결에 대해 “예측 못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 처장은 내년도 예산안 상정을 위해 열린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조치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외 지출’ 등으로 예비비 편성 조건을 규정한 국가재정법 위반이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제 처장은 “국가재정법은 저희 소관이 아니라 구체적 사실관계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공식적으로 유권해석이 오면 저희가…(해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