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청와대 국감’청와대 5자회동’ 연장전될듯

운영위, 청와대 국감’청와대 5자회동’ 연장전될듯

입력 2015-10-23 08:49
수정 2015-10-23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역사교과서·KF-X 등 쟁점…민정수석 ‘관례’ 이유로 불참

국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청와대 비서실, 경호실, 국가안보실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국감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등 국정 현안이 두루 다뤄지면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만난 ‘5자 회동’의 연장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야당에선 KF-X 사업의 부실 논란을 이유로 김관진 안보실장 등 외교·안보라인의 추가적인 문책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한바탕 충돌이 예상된다.

이병기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우병우 민정수석은 ‘관례’를 이유로 불참하고,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안종범 경제수석은 공식 일정 관계로 오후에 출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