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김정일 4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北 김정은, 김정일 4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입력 2015-12-17 07:06
수정 2015-12-17 1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4주기를 맞아 17일 0시(북한시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날인 12월17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자신의 명의로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김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서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방송이 전했다.

방송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 4돌을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역사 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