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만섭 전 의장 영결식 엄수…대전현충원에 안장

故 이만섭 전 의장 영결식 엄수…대전현충원에 안장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5-12-18 08:20
수정 2015-12-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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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장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영결사를, 대한민국헌정회 신경식 회장과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이 조사를 낭독한다.

앞서 발인식은 오전 9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에서 치러지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이 전 의장은 지난 14일 호흡부전으로 별세(향년 83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윤복 씨와 장남 승욱, 딸 승희·승인 씨 등 1남2녀가 있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의 이 전 의장은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최연소(31세)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해 7·10·11·12·14·15·16대 의원을 지냈다.

이 전 의장은 2004년 17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정계를 은퇴했으나, 이후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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