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SBS ‘돌아와요 아저씨’로 2년만에 복귀

이민정, SBS ‘돌아와요 아저씨’로 2년만에 복귀

입력 2015-12-28 08:29
수정 2015-12-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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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33)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민정은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가 출연을 확정한 SBS TV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이민정이 맡은 신다혜는 과로사한 40대 만년과장에서 30대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정지훈 분)과 특별하고 애틋한 사랑을 하는 여자다.

드라마는 아시다 지로의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했다. 내년 2월 24일 밤 첫 방송된다.

배우 이병헌 아내인 이민정은 2014년 4월 종영한 MBC TV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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