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신당 대변인에 최원식…창준위 2차 인선

安신당 대변인에 최원식…창준위 2차 인선

입력 2016-01-17 12:01
수정 2016-01-17 12: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보고문·정책자문위원장은 외부 영입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추진중인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17일 대변인에 최원식 의원을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했다.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선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

인선에서 민생경제위원장에 장병완 의원, 통일위원장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 법률위원장에 임내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승남 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에 김관영 의원, 창준위원장 정책특별보좌역에 권은희 의원이 임명됐다.

권오휴 전 에이씨닐슨코리아 대표는 홍보고문, 표학길 서울대 교수는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로써 신당에 합류한 탈당파 현역의원들의 경우 전원 창준위에서 역할을 맡게됐다.

창준위는 홍보위원장·정책위원장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