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황준국·美성김, 긴급 전화통화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황준국·美성김, 긴급 전화통화

입력 2016-02-07 10:36
수정 2016-02-07 1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공조방안 협의

한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본부장과 성 특별대표는 통화해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한편, 유엔 안보리 등에서의 공조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기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함에 따라 현재 논의 중인 안보리 결의에서 더욱 강력한 제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