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병헌·부좌현 재심 기각…공천탈락 확정

더민주, 전병헌·부좌현 재심 기각…공천탈락 확정

입력 2016-03-16 08:55
수정 2016-03-16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후덕 공천 재논의 위한 비대위는 오후로 연기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3선의 전병헌(서울 동작갑), 초선의 부좌현(경기 안산단원을) 의원에 대한 재심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2명 의원의 공천탈락이 확정됐다.

당 공천재심위원회는 전날 밤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재심위는 지난 14일 회의에서 이들 의원에 대한 처분을 결론내지 못했고, 이들이 추가로 소명자료를 제출키로 함에 따라 15일 다시 심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공천탈락에 반발하고 있어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딸 취업청탁 의혹이 제기됐던 윤 의원은 재심위 차원에서 재심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이날 비상대책위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진다.

윤 의원 문제 의결 등을 위한 비대위는 당초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었으나 성원 부족 등으로 오후로 연기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