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주호영 공천재심 요청와도 반려할 것”

이한구 “주호영 공천재심 요청와도 반려할 것”

입력 2016-03-16 14:18
수정 2016-03-16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주호영 의원에 대한 공천 재심 요청이 와도 반려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에도 재심요구가 두건 있었는데 다 반려했다”며 “만장일치로 결정했기 때문에 재심 요청이 와도 소용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주호영 의원도 마찬가지냐는 질문에 “누구라도(마찬가지)”라며 “만장일치로 결정해놓고 사정 변경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덧붙였다.

앞서 공관위는 14일 주 의원의 지역을 장애인·청년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써 공천 배제했다.

주 의원은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는데도 낙천 결정을 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최고위원회가 부당한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당 최고위는 이와 관련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통해 주 의원의 재심 신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