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서울안 통치기관 짓뭉개야”…포병부대 훈련 지도(1보)

北김정은 “서울안 통치기관 짓뭉개야”…포병부대 훈련 지도(1보)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3-25 06:58
수정 2016-03-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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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일단 공격명령이 내리면 원쑤(원수)들이 배겨있는(박혀있는) 악의 소굴인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진군하여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청와대와 서울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 포병대 집중화력타격연습을 지도한 자리에서 “모든 군인들을 실전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싸움꾼으로 키우고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보도했다.

소영철 서울시의원, ‘2025년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 참여… “취약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길”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마포구 효도밥상 이동공식소(대흥동 3호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 소상공인연합회 마포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75세 이상 마포 거주 어르신 약 50명에게 무료 급식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지역 노인층의 식사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배식 준비, 식기 세척,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소 의원은 직접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 복지 실태와 식사 지원 서비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으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도 약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소 의원은 “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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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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