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재인 앞지르고 갤럽 대선지지도 조사 선두

안철수, 문재인 앞지르고 갤럽 대선지지도 조사 선두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4-29 11:18
수정 2016-04-29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을 앞지르고 선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 연합뉴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26~28일 전국 19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로 조사한 결과, 안 공동대표가 21%로 1위를, 문 전 대표가 17%로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다음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7%), 박원순 서울시장(6%) 등의 순이었다.

안 대표와 문 전 대표는 각각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후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총선 패배 후 대표직에서 물러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3%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무소속 유승민 의원은 4%, 더민주 김부겸 전 의원은 3%로 각각 나타났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