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원장 조경태…새누리당 정무위원장 이진복, 안행위원장 유재중

기재위원장 조경태…새누리당 정무위원장 이진복, 안행위원장 유재중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13 21:04
수정 2016-06-13 2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조경태 당선인사
조경태 당선인사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기획재정위원장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16.6.13 연합뉴스
20대 국회의 첫 기획재정위원장에 4선의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이 내정됐다.

새누리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혜훈·조경태·이종구(이하 후보등록 기호순) 의원에 대해 투표를 진행해 114표 가운데 70표를 얻은 조 의원을 기재위원장 후보로 선출했다.

박순자·유재중·이명수 의원이 경합한 안행위원장 후보로는 114표 가운데 53표를 얻은 3선의 유 의원이 선출됐다.

앞서 정무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이진복·김용태(서울 양천을)·김성태(서울 강서을) 등 3선 의원 3명은 자율 조정을 거쳐 이 의원이 첫 1년간 위원장을 맡고 김용태 의원이 나머지 1년, 김성태 의원이 후반기 2년을 맡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