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朴대통령, 협치·상생 강조…국회를 존중한 연설”

與 “朴대통령, 협치·상생 강조…국회를 존중한 연설”

입력 2016-06-13 11:45
수정 2016-06-13 1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에 대해 “국정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는 진정성이 있는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는 대통령의 뜻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어 “국민만을 바라보고 (정부와 국회가) 함께 나아간다면 헌정사에 길이 남을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면서 “새 신을 신은 신입생의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꿈꾸는 국민의 소망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해서 협력하고 타협하는 상생국회를 만들기 위해 여야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며 야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