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8월 27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가 4명 이상 출마하면 예비 경선을 거쳐 3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더민주 전당대회준비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존 최고위원제 대신 대표위원제를 도입하는 방안과 예비 경선 원칙을 확정했다. 권역별 대표위원 5명은 시도당위원장끼리 호선하기로 했다. 또 여성, 노동, 청년, 노인, 민생 부문에서 부문별 대표위원 1명씩 5명을 선출하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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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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