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맞춤보육 연기 결의안 발의

더민주 맞춤보육 연기 결의안 발의

입력 2016-06-16 23:06
수정 2016-06-17 02: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16일 맞춤형 보육의 시행을 연기하고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보건복지부 소속이자 더민주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맞춤형 보육이 아니라 예산 맞춤형 보육을 하고 있다”면서 “종일반 이용을 위해 위법·탈법 현상이 발생할 우려도 있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남 의원을 비롯해 더민주 의원 84명이 뜻을 같이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06-1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