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낙천에 반발해 탈당했던 주호영·장제원·이철규 의원이 23일 새누리당에 복당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이들 3명의 복당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전했다.
이로써 원내 1당인 새누리당의 의석 수는 더불어민주당보다 7석 많은 129석으로 늘어났다.
비대위는 앞서 유승민·윤상현 의원 등 탈당파 의원 4명의 복당을 승인한 바 있다.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인 주 의원은 특임장관, 당 정책위의장, 원내 수석부대표, 국회 정보위원장 등 요직을 거친 4선의 비박(비박근혜)계 중진 의원이다.
장 의원은 옛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의 재선 의원이고, 이철규 의원은 초선이다.
연합뉴스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이들 3명의 복당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전했다.
이로써 원내 1당인 새누리당의 의석 수는 더불어민주당보다 7석 많은 129석으로 늘어났다.
비대위는 앞서 유승민·윤상현 의원 등 탈당파 의원 4명의 복당을 승인한 바 있다.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인 주 의원은 특임장관, 당 정책위의장, 원내 수석부대표, 국회 정보위원장 등 요직을 거친 4선의 비박(비박근혜)계 중진 의원이다.
장 의원은 옛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의 재선 의원이고, 이철규 의원은 초선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