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서 외출 자제·신변안전 유의” 당부

외교부 “터키서 외출 자제·신변안전 유의” 당부

입력 2016-07-16 10:25
수정 2016-07-16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동시 공항폐쇄·항공기 운항여부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외교부는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터키에 방문 또는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16일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터키에서 내부 무력충돌이 발생, 군대가 주요 다리 등을 점거하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현지 언론 보도 등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동 시에는 공항폐쇄 여부와 항공기 운항 여부 등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현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연락처는 관할 공관인 주터키대사관(+90-533-203-6535), 주이스탄불총영사관(+90-534-053-3849)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 등이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