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
트위터 캡처.
하지만 국내 네티즌들은 송 전 의원의 말 실수가 한두번이 아니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송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전 중국 국민을 거지떼로 표현한 것은 아주 부적절하고 신중하지 못한 표현”이라며 “더불어 이런 부적절한 발언으로, 중국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불편함을 유발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 네티즌들도 송 전 의원의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세치 혀가 발목도 잡고 사람도 죽인다”, “이런 소리도 한두번이다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