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갤노트7 케이스·액세서리 구매자 구제도 필요”

방통위원장 “갤노트7 케이스·액세서리 구매자 구제도 필요”

입력 2016-10-13 15:14
수정 2016-10-13 15: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13일 배터리 발화로 단종된 삼성 갤럭시노트7의 케이스를 포함한 액세서리를 구입한 소비자에 대한 구제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갤럭시노트7의 케이스, 잭을 구매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책은 안나오고 있다”는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의 질의에 “당연히 필요하다”고 답했다.

해당 제품의 케이스와 충전 잭, 액정 보호 필름 등은 수만원에 달해 이 역시 환불할 경우 상당한 규모의 액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