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비서실장 “宋 회고록 상당한 개연성 있다고 추측”

이원종 비서실장 “宋 회고록 상당한 개연성 있다고 추측”

입력 2016-10-21 11:45
수정 2016-10-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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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靑 서별관회의 기록물 열람 요구에 “관계법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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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대통령 경호실, 국가안보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대통령 경호실, 국가안보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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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에 대해 “상당히 개연성이 있는 것 아닌가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사전 결재를 받고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한 것으로 판단한다”는 새누리당 김정재 의원의 질문에 “그때 상황을 정확하게 보지 않고는 확정적으로 말을 못하지만 증거나 내용을 보면 그러한 추측을 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당시 서별관 회의의 기록물 열람 요구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을 검토해서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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