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지도부·잠룡, 주말 촛불집회 집결…朴대통령 퇴진 촉구

野지도부·잠룡, 주말 촛불집회 집결…朴대통령 퇴진 촉구

입력 2016-11-19 11:22
수정 2016-11-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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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서울광장 ‘촛불의 바다’
세종대로~서울광장 ‘촛불의 바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00만 촛불이 타올랐다. 지난 12일 늦은 오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세종대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이 “박 대통령 퇴진”을 외치면서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 지도부와 대권 주자들은 19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일제히 참석한다.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4차 주말 촛불집회에는 야3당의 지도부와 함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및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대선 주자들이 대거 자리할 예정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박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박대통령 퇴진 촉구 서명운동에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시국대회에 참석하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토론회, 김부겸 의원은 대구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각각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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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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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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