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 내일 오전 회동…2월 임시국회 논의

여야 4당 원내대표, 내일 오전 회동…2월 임시국회 논의

입력 2016-12-29 16:03
수정 2016-12-29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개혁보수신당(가칭) 주호영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4당 체제 성립 후 첫 회동을 한다.

우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국민의당에서 주 원내대표가 선출돼 비로소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가 다 뽑혔다”며 “내일 오전 중에 원내대표들이 상견례를 하겠다”고 밝혔다.

회동에서는 내년 1월부터 가동되는 개헌특위 운영 방안이나 2월 임시국회 처리법안 등 국회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오갈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 등 세 야당은 개혁입법의 신속한 처리를 주문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