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세종청사 첫 방문…직원들과 송년 오찬

黃권한대행, 세종청사 첫 방문…직원들과 송년 오찬

입력 2016-12-30 16:41
수정 2016-12-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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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0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직원들과 ‘송년 오찬’을 했다.

황 권한대행의 세종청사 방문은 지난 9일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은 뒤로 처음이다.

황 총리는 이날 점심을 먹으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세종청사에서 내부 회의를 진행한 뒤 상경했다.

황 권한대행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열린 조류 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해 AI의 2차 전파를 확실히 차단해달라고 지시했고,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식품 안전문제를 점검했다.

또한, 권한대행 자격으로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인사를 단행하는 등 연말에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황 권한대행은 내년 1월 4∼11일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연초에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총리실은 이날 별도의 종무식을 하지 않았다. 대신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사무실을 돌면서 직원들에게 송년 인사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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