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비대위원장직 유지…“하루빨리 인적쇄신 동참해주길”

인명진, 비대위원장직 유지…“하루빨리 인적쇄신 동참해주길”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1-08 14:21
수정 2017-01-08 14: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인명진 정우택 배웅
인명진 정우택 배웅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자신의 자택을 찾은 정우택 원내대표와 상임전국위 무산 등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 정 원내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 인적 쇄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들이 탈당을 포함한 인적 쇄신에 응하지 않은 데 대해 “하루 속히 이 일에 동참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쇄신을 통해 당이 새로워지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 제 임무가 끝나면 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직 유지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