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귀국…“분열된 나라 하나로 묶는데 한몸 불사를 각오”(속보)

반기문 귀국…“분열된 나라 하나로 묶는데 한몸 불사를 각오”(속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12 17:53
수정 2017-01-12 1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반기문 귀국
반기문 귀국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7. 1. 12 박윤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 나와 취재진을 상대로 ‘귀국 메시지’를 발표했다.

반 전 총장은 “국민 대통합 반드시 이뤄야 한다”면서 “패권 기득권 더이상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전쟁 참화 통해 우리의 안보 중요함 느꼈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경험과 식견으로 젊은이 밝은 미래 위해 길잡이 노릇을 하겠다”면서 “분열된 나라 하나로 묶는데 한몸 불사를 각오”라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