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스트 방문한 반기문 전 총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학교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반 전 총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면서 “한미 법무당국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면 엄정하고 투명하게 절차가 진행돼 국민들의 궁금함을 한점 의혹 없이 해소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씨와 그의 아들 주현씨는 지난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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