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성 고양시장은 25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가 적절한지를 묻는 서한을 유엔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서한에서 사무총장 퇴임 직후 정부직을 맡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는 유엔총회 결의안 11호각 법적 효력을 갖는지와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가 이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유엔의 입장을 물었다.
또 반 전 총장의 대선출마에 대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개인 의견과 유엔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연합뉴스
최 시장은 서한에서 사무총장 퇴임 직후 정부직을 맡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는 유엔총회 결의안 11호각 법적 효력을 갖는지와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가 이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유엔의 입장을 물었다.
또 반 전 총장의 대선출마에 대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개인 의견과 유엔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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