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세운상가 ‘팹랩’ 방문…4차산업혁명 현장 점검

文 세운상가 ‘팹랩’ 방문…4차산업혁명 현장 점검

입력 2017-02-03 09:25
수정 2017-02-03 09: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있는 ‘팹랩(FABLAB. Fabrication Laboratory)’을 방문한다.

팹랩은 레이저 커터나 3D프린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들을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물로 제작할 수 있는 공공 제작 공간으로,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처음 시작돼 세계 70여개국 600여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일 4차 산업혁명 정책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현장방문을 하는 것이라고 문 전 대표 측은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팹랩은 4차 산업혁명 공공인프라의 모범사례이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성과로,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청년일자리 만들기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역시 지난해 4월 총선 첫 공식선거 운동으로 팹랩을 방문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