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오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평등과 헌법’에 대한 헌법개정토론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정 의원은 “모든 법의 근간이 되고 정책 추진의 주춧돌이 될 헌법이 여성의 눈과 시민의 참여로 성평등 헌법으로 개정되도록 개정의 방향과 방식을 제시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 개헌특위 위원 36명 중 여성위원은 2명뿐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2-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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