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투표 마감…총 1만명 돌파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투표 마감…총 1만명 돌파

입력 2017-03-28 19:46
수정 2017-03-28 1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텃밭’ 호남 지역 대비 급감…투표 1시간 연장해 목표치 달성은 성공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2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실시한 순회투표에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7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투표소 26곳에서 총 1만170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지역 경선 투표자 수가 6만2천441명, 26일 전북 지역의 3만382명 등 정치적 텃밭인 호남 지역에 비하면 참여자가 확연히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애초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목표치인 1만 명은 넘겼다.

오전 한때 투표율이 부진하자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선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곧바로 투표소별로 개표에 착수했으며 곧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