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무비서관에 한병도·국정상황실장에 윤건영 내정

靑 정무비서관에 한병도·국정상황실장에 윤건영 내정

입력 2017-05-17 09:22
수정 2017-05-17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2 부속비서관에는 송인배·유송화

이미지 확대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 한병도 전 의원(왼쪽 부터), 국정상황실장에 윤건영 전 선거대책위원회 제2상황실 부실장, 제1·2 부속비서관에는 송인배 전 선거대책위원회 수행총괄팀장, 유송화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연합뉴스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 한병도 전 의원(왼쪽 부터), 국정상황실장에 윤건영 전 선거대책위원회 제2상황실 부실장, 제1·2 부속비서관에는 송인배 전 선거대책위원회 수행총괄팀장, 유송화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연합뉴스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 한병도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전북 익산 출신인 한 전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돼 국회 산업자원위원 등을 지냈으며, 대선캠프에서 정무2특보와 국민참여정책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또 국정상황실장에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윤건영 전 선거대책위원회 제2상황실 부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윤 전 부실장은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마지막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제1·2 부속비서관에는 송인배 전 선거대책위원회 수행총괄팀장이, 유송화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각각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팀장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과 사회조정2비서관을 지냈으며, 유 전 대변인은 2012년 대선 때 수행2팀장을 맡은데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수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