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기재부·복지부·외교부 등 업무보고

국정기획위, 기재부·복지부·외교부 등 업무보고

입력 2017-05-24 07:01
수정 2017-05-24 07: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4일부터 사흘간 22개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첫날인 이날에는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외교부 등 7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한다.

기재부의 경우 일자리 추경 편성 방안, 세제 개편 방향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외교통상부의 경우 조직개편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북핵 해법이나 한미관계 정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에서는 기초연금 개편안과 아동수당 공약에 대한 부처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에서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자체 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세제 개편 등의 내용을 보고에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