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사드 논란’ 발언 주목

文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사드 논란’ 발언 주목

입력 2017-06-01 08:02
수정 2017-06-01 08: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최근 불거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한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전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군 관계자 수 명을 불러 국방부가 청와대에 보고할 문건에서 관련 내용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한 경위 외에도 ‘일자리 추경’ 진행 상황, 한미 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등의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