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委 “경총회장 ‘반성문 서한’ 받은 바 없다”

일자리委 “경총회장 ‘반성문 서한’ 받은 바 없다”

입력 2017-06-07 11:38
수정 2017-06-07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7일 이용섭 부위원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박병원 회장으로부터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반성문 서한’을 받았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일자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 회장 명의의 서한을 받은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박 회장이 일자리 정책을 비판한 김영배 경총 부회장의 발언과 관련해 이해를 구하고 정부 정책에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이 부위원장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