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장·차관급 27명 임명장 수여…차관체제 시동

文대통령, 장·차관급 27명 임명장 수여…차관체제 시동

입력 2017-06-15 11:31
수정 2017-06-15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각 완성전까지 차관이 부처 장악해 개혁드라이브 이끌듯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장·차관급 공직자 2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 참석 대상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발표한 신임 장·차관 및 차관급 공직자와 그 배우자들이다.

15일 오전까지 발표된 차관 및 차관급 공직자는 총 26명이다. 여기에 장관급인 신임 국무조정실장도 임명장을 받지 않았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차관 및 차관급 공직자들은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실질적으로 부처를 장악해 개혁 드라이브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