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후 2시 임시국무회의 열어 추경안 의결

정부, 오후 2시 임시국무회의 열어 추경안 의결

입력 2017-07-22 13:56
수정 2017-07-22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사혁신처, 국가직 공무원 채용 일정 보고 후 발표

정부는 2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1조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정부는 하루빨리 추경안을 집행해야 한다고 보고 이날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마자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앙직 공무원’ 증원 규모는 애초 정부가 제시한 4천500명에서 2천575명으로 줄였다.

인사혁신처는 임시국무회의에 국가직 공무원 채용 일정을 보고하고 곧바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회는 공무원 추가 채용에 따른 중장기 재원 소요 계획 및 기존 공무원 인력운영 효율화 및 재배치 계획을 정부에 국회에 보고할 것 등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