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주, 내일 檢 자진출석…조사 성실히 임할 것”

국민의당 “이용주, 내일 檢 자진출석…조사 성실히 임할 것”

입력 2017-07-25 11:32
수정 2017-07-25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은 25일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 이용주 의원이 참고인 신분으로 26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 자진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은 내일 오후 검찰에 자진출석하겠다는 뜻을 당에 공식적으로 밝혀왔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 문무일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끝으로 이번 임시국회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면서, 비록 참고인 신분이지만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 “국민의당은 이번 사건의 진상이 명백하게 밝혀지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면서 “검찰에서도 자의적인 추측과 편견을 버리고 오직 법과 원칙에 맞게 공정하게 수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엿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