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임시패드 설치 후 사드 발사대 4기 배치”

국방부 “임시패드 설치 후 사드 발사대 4기 배치”

입력 2017-07-31 14:40
수정 2017-07-31 14: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방협력단 운용해 정부 입장 설명·주민과 소통 노력”

국방부는 31일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 문제와 관련, “발사대 4기를 위한 임시패드를 설치한 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미측과 발사대 4기 임시배치 절차와 준비사항 등을 협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드 레이더 전자파 안전성을 검증하고, 지역 공청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국방협력단 운영을 통해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소통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