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공식일정 안 잡아…“국회 존중 차원”

文대통령 오늘 공식일정 안 잡아…“국회 존중 차원”

입력 2017-09-01 10:10
수정 2017-09-01 1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대통령은 정기국회 개원일 1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과 국회일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정기국회 개원일에 대통령 공식 일정을 잡지 않는 게 좋겠다는 내부 논의가 있었고, 그에 따라 오늘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9월 4∼7일), 대정부 질문(9월 11∼14일), 국정감사(10월 12∼31일) 등 10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