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흘째 대정부질문…文정부 경제정책 두고 공방 예고

국회, 사흘째 대정부질문…文정부 경제정책 두고 공방 예고

입력 2017-09-13 09:04
수정 2017-09-13 09: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여야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복지재원 확대를 위한 증세 방향,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정부 정책기조를 토대로 이전 이명박·박근혜 정부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홍영표 의원을 시작으로 윤후덕·박용진·홍의락·김해영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한국당은 이채익·이장우·이헌승·추경호 의원, 국민의당은 김성식·이언주 의원이 출격한다.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도 질문자로 나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