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당 지지율 21%까지 올라…혁신 성공적” 자평

홍준표 “한국당 지지율 21%까지 올라…혁신 성공적” 자평

입력 2017-09-18 13:25
수정 2017-09-18 13: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8일 “일부 핵심 ‘친박’(친박근혜)들의 주장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 날 일부 여론 조사에서는 우리당의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안으로는 구체제와의 단절과 혁신을 계속하고, 밖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 국민운동으로 갈 데 없는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게 되면 당 지지율은 연말에 가서는 안정적으로 25%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정당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25%만 확보하면 야당은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며 “안으로는 혁신, 밖으로는 수권정당으로 변신만이 한국당이 재기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