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추석 연휴 중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나선다

文대통령, 추석 연휴 중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나선다

입력 2017-09-29 15:33
수정 2017-09-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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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관계자 “추석연휴 근무 중인 분에게 감사 전화할 것”“재래시장·지방 전통마을 방문 계획도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일일 교통 통신원 체험과 재래시장·전통마을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분들에게 감사 전화를 할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추석 연휴 일정을 설명하며 “우선 연휴 기간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의미에서 일일 교통 통신원 역할을 하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을 방문해 장 보는 시민들과 대화하고, 가급적이면 시장 내 청년몰 같은 곳을 방문해 대화를 나눌 생각을 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하루는 그분들에 대한 감사 전화를 일일이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연휴 기간 지방 전통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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