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문정인·김관진 국감증인 채택

외통위, 문정인·김관진 국감증인 채택

입력 2017-10-13 14:31
수정 2017-10-13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 특보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및 전술핵 재배치 문제, 과거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한 입장 등을 듣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요청한 증인이며,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에서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과정 등을 묻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인사다.

외통위는 또 허영주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가족 공동대표,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