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무거운 책임 느껴…모든 역량 쏟아 소임 다하겠다”

홍종학 “무거운 책임 느껴…모든 역량 쏟아 소임 다하겠다”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21 13:20
수정 2017-11-21 1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날 임명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날 임명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제 모든 역량을 쏟아서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경제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대통령과 국민의 뜻에 따라 출범했다는 점에서 저 스스로 굉장히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존경하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모시고 각 부처 장관과 국무회의에서 국정을 논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위원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