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승민, 홍준표 예방 거절에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

‘썰전’ 유승민, 홍준표 예방 거절에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

김서연 기자
입력 2017-12-01 07:30
수정 2017-12-01 0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른정당 당대표 유승민 의원이 전날인 11월 30일 ‘썰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승민 썰전 출연. JTBC 방송 캡처
유승민 썰전 출연. JTBC 방송 캡처
MC 김구라는 당대표로 선출된 후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를 예방하려 했지만 홍 대표가 거절로 무산된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유 대표는 “워낙 만나기 힘든 분”이라며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이라며 답변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가 “유승민 대표님, 대선 특집 이후 (두 번째) 출연인데 그사이 조크가 엄청 느셨다”고 말했고, 유 대표는 “저도 지금 살려고 발버둥 치는 중이다”라고 받아쳤다.

한편 유 대표는 이날 야권 통합 중심에 선 바른정당의 입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