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판문점 JSA 한미 장병들 청와대 초청해 격려

문 대통령, 판문점 JSA 한미 장병들 청와대 초청해 격려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2-01 10:31
수정 2017-12-01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환영 오찬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근무 지휘관과 장병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한다.

초청 장병에는 우리 군뿐 아니라 미군도 포함됐다.

JSA는 최근 북한군 병사의 귀순과 이를 막으려던 북한의 총격이 벌어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끈 곳으로, 당시 총상을 입고 우리 측 지역에 쓰러져 있던 북한군을 JSA 근무 우리측 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이 목숨을 걸고 구출한 바 있다.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미군 헬기로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돼 외상 치료의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의 수술을 받고 생명을 구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150여명과 함께 환영 오찬을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