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90발 추가 도입 계약

軍,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90발 추가 도입 계약

입력 2018-03-13 11:12
수정 2018-03-13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 군이 최근 공군 전투기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90발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확대
軍,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90발 추가 도입 계약
軍,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90발 추가 도입 계약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
공군 제공
강환석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1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공군 전투기에 장착할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90발 추가 도입 계약이 체결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2월 말 계약이 체결됐다”고 확인했다.

군은 2013년 타우러스 170발 도입 계약을 맺고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2016년에는 90발을 추가 구매하기로 하고 계약 체결을 추진해왔다. 유럽 방산업체가 생산하는 타우러스는 사거리 500㎞ 이상의 미사일로, 핵심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